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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더 선명하고 빠른 '뉴 아이패드'

김수형

입력 : 2012.03.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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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인 아이패드는 더 선명하고 빠른 속도가 가장 큰 특징입니다.

'뉴 아이패드'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아이패드 신제품은 아이폰 4부터 사용된 고해상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해상도가 전작보다 4배 선명해졌습니다.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4세대 이동통신 LTE를 지원합니다.

[팀 쿡/애플 최고경영자 : 기존 제품의 근본적인 특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프로세서 성능을 개선해 처리 속도가 빨라졌지만, 조금씩 무겁고 두꺼워졌습니다.

혁신 제품을 기대한 소비자들에게는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폴 레이놀즈/전자제품 소비자 분석가 : 기존 아이폰이나 맥 컴퓨터에서 장점을 빌려온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새 아이패드를 오는 16일부터 미국과 일본 등에서 출시할 예정이지만, 우리나라는 2차 발매국에도 포함되지 않아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사용되는 LTE 주파수 대역이 국내와 달라, 우리나라에서 LTE로 아이패드를 이용할 수 있을지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LG유플러스가 오는 10월부터 4세대 LTE 망을 통해서 데이터뿐만 아니라 음성과 문자까지 한꺼번에 전송할 수 있는 'Vo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택진/LG U+ 네트워크기술부문장 : 음성하고 융합되어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서비스들을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러한 것들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많이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oLTE를 사용하면 음성통화를 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이나 각종 문서를 실시간 공유할 수도 있고, 원격진료 화상 강의도 가능해지는 등 빠른 LTE망을 이용한 다양한 융합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