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가계부채 문제가 금융위기를 불러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준금리라는 `큰 칼'을 쓸지는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재는 "소득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율이 높은 과다 채무 가구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며 "미시적 해결책을 강구한 뒤 다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재는 "두바이유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르면 소비자물가는 0.5%포인트 높아지고 성장률은 0.5%포인트 낮아진다"며 "다만 유가가 현재 수준이면 3%대 초반인 물가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