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노조가 해직자 복직과 배석규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오늘(8일) 오전 8시부터 모레까지 1단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김종욱 YTN 노조위원장은 파업 출정식에서 "지난 3년 동안 YTN은 공정성을 상실했고, 징계 남발과 해직자 문제 외면 등으로 구성원 처우가 크게 후퇴했다"며 "더이상 부조리를 방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YTN 사측은 이번 파업을 정치 파업으로 규정하고, 파업 참가 기자들에게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며 간부들을 취재 현장에 투입해 방송 파행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사회는 지난달 22일, 배 사장의 재선임 건을 통과시켰으며, 내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의결되면 배 사장은 3년 임기의 사장직을 연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