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주민과 시민단체의 격한 반발 속에서도 제주 구럼비 해안 발파를 강행했습니다.
어제(7일),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제주 구럼비 해안에 총 6번의 발파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대 시위대와 경찰의 몸싸움이 하루 종일 이어졌으며 마을 주민, 활동가 등 10여 명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군 당국은 앞으로도 하루에 2~3번씩 몇 달간에 걸쳐 발파작업을 계속한다는 방침이어서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럼비 바위 발파 첫날 현장 모습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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