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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가스배관 타고 고급빌라 층마다 절도

장훈경

입력 : 2012.03.07 11:30


서울 광진경찰서는 심야에 가스배관을 타고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집 주인이 잠든 새벽 3시~6시 사이 서울 지역의 신축 빌라에 들어가 49차례에 걸쳐 모두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고층일수록 베란다 창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갔다가 4층과 3층, 2층 순으로 거꾸로 내려오면서 층마다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