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당선되자 전 세계 각국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중국과 시리아 등 일부 국가는 푸틴의 승리를 축하하고 나섰지만 유럽은 단순히 푸틴의 당선을 인정한다는 입장만을 밝혔고 미국은 당선 축하를 자제한 채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 국무부 눌런드 대변인은 모든 선거부정 보도에 대해 독립적이고 신뢰할 만한 조사를 진행할 것을 러시아 정부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총리실 대변인도 캐머런 총리가 나중에 푸틴과 통화할 것이라고만 밝히고 선거의 공정성 결여 등의 문제가 해소되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노다 총리는 영토 문제에 대해 푸틴 총리와 지혜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해 러시아와 영토분쟁에 새로운 돌파구가 열리지 않을 까하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