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4일 치러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공정성이 결여됐다고 국제 선거 감시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유럽안보협력기구 산하 '민주제도 및 인권사무소' 감시단은 오늘 성명을 통해 "러시아 대선 후보들은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대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방해받지 않고 선거운동을 할 수는 있었지만, 그 외 여러 조건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편향됐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