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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압승한 푸틴, 야당 후보 3인과 회동

류란

입력 : 2012.03.06 02:45


러시아 대선에서 60% 대의 압도적 득표율로 승리한 여당 후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5일 선거에서 패배한 야당 후보 3명과 만났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대선 이후 푸틴 총리의 첫 공식 행사인 이번 면담에는 '자유민주당'의 후보 블라디미르 지리노프스키와 '정의 러시아당' 후보 세르게이 미로노프, 재벌 출신 무소속 후보 미하일 프로호로프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모스크바 교외 총리 관저에서 이뤄졌으며, 최대 야당인 공산당 후보 겐나디 쥬가노프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푸틴은 면담에서 누가 더 많은 표를 얻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국가적 과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하도록 앞으로 어떻게 함께 일할지를 얘기하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