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중도신당인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는 새누리당 공천 탈락자와 총선 연대 가능성에 대해 "가치의 공유, 목표의 공유가 이뤄진다면 또 하나의 연대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SBS 라디오에 출연해 '친이계 정권실세라는 딱지로 공천 탈락하는 분도 환영하겠는가'라는 질문에 "그런 게 중요하지는 않다"며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새누리당과의 총선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얼마나 새누리당이 자기 변화의 의지를 보이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지금까지 봤을 때는 아마 어려울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러나 자유선진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선 "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면담했는데 제3의 정당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부분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가치의 연대가 가능하다면 얼마든지 같이 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공천 전략에 대해 "총선에서 최소 30석 또는 4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구 150곳에는 공천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