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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국에 이란 핵관련 '최후통첩'할 듯

한정원

입력 : 2012.03.04 23:07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내일 열릴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란 핵개발과 관련한 최후통첩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이 이란 핵개발을 막고자 군사력을 동원할 것이라는 명확한 약속을 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이 몇 달 안에 직접 나설 것이라는 의사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군 관계자들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공격 시점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선데이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내일 열릴 회담에서 이란의 핵보유를 막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대신 11월 대선 이후로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을 늦춰달라는 요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