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임성남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자연스럽게 남-북-미 3자 간 대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 주에는 베이징에서 북한과 미국이 24만t 분량의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한 후속 회담을 갖고, 북한과 IAEA도 곧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의 영변 복귀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우라늄 농축활동 중단은 영구적이어야 하며, 비핵화 사전 조치가 검증되지 않는한 6자회담 재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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