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북·미 대화에서 북·미 양국이 우라늄농축프로그램 중단과 대북 영양지원에 합의함에 따라 6자 회담이 상반기 중 개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북측은 미국 측이 6자 회담 재개를 위한 '비핵화 사전조치'로 요구해온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 가동 중단과 이를 감시하기 위한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 복귀 등을 수용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북·미 합의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정부는 북한이 그동안 한·미가 6자 회담 재개 여건 조성 차원에서 촉구해온 사전조치들을 이행하기로 합의한 것을 주목하면서 이러한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