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주년 3·1절 맞아 전국 곳곳에서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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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립니다.

이 기념식에는 국가 주요인사와 사회 각계 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하며, 새롭게 공적이 인정된 72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 대한 훈포장이 수여됩니다.

또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충남 천안 아우내 봉화축제를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서 만세 재현운동과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