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시세조종 의혹으로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한 그린손해보험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그린손해보험 이영두 회장은 2010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그린손보가 대량 보유한 5개 종목 주식에 대해 임원들에게 시세를 조종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증선위는 지난 15일 이 회장을 포함해 자산운용 담당 간부와 계열사 대표 등 8명, 그린손보, 계열사 등 5곳을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이 회장은 보험영업에서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해 건전성 지표인 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0%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자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시세조종을 지시한 것으로 증선위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