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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써니, 첫 단독 MC '능숙 진행 눈길'

입력 : 2012.02.29 14:56|수정 : 2012.02.29 14:56


K-pop을 사랑하는 국내외 많은 팬들의 기대 속에 소녀시대 써니가 단독 첫 MC를 맡은 뮤직콘서트 프로그램 SBS MTV '뮤직아일랜드(MUSIC ISLAND)'에서 써니가 남다른 진행 실력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29일 첫 방송되는 ‘뮤직아일랜드’의 MC를 맡은 써니는 “단독 MC로 프로그램을 처음 진행하게 돼 떨리고 부담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녹화장을 찾아준 많은 팬들의 응원 덕택에 편안한 마음으로 행복한 무대를 마쳤다”라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았지만 차분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진행으로 앞으로의 방송에 더욱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에는 아이유, B.A.P, 써니힐, 레인보우, 정엽이 출연한다.

첫 녹화가 진행된 '뮤직아일랜드' 제주도 녹화장 입구에는 출연하는 가수들 앞으로 도착한 동료 연예인들의 화환과 축하 메시지로 가득했다.

아이유에게는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탤런트 유인나의 화환이 “언니의 꿀 목소리를 위해 제주도 감귤 사오는 거 잊지마”라는 메시지와 함께 도착했다. B.A.P에게는 시크릿이 “미션!! 제주도를 정복하라!!”라는 특별한 메시지를 화환에 써서 보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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