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부 항구도시 카라치에 있는 한국 병원의 현지인 직원 2명이 괴한에 납치됐습니다.
이 병원 조재선 원장은 회사 차량으로 출근하던 파키스탄인 행정직원 2명이 괴한에 납치됐다면서, 당시 차량 안에 한국 직원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괴한들이 차량을 가로막은 뒤 한국인이 타고 있느냐고 물었다면서 한국인 납치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병원에는 조 원장을 비롯해 한국인 의사 3명과 간호사 2명 등 10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한국인 의사 2명이 카라치에서 납치됐다고 현지 언론인 지오 TV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