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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어깨 부딪쳤다' 20대 2명 집단폭행

최재영 기자

입력 : 2012.02.29 13:28|수정 : 2012.03.01 13:16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깨를 부딪쳤다는 이유로 20대 남성 2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0대 1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지난 18일 새벽 1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한 상가 화장실 앞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자 2명과 어깨를 부딪치자 이들을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남성 2명 가운데 한 명은 실명했고, 다른 한 명은 광대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10대들도 모두 만취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