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폭행하고 사라진 '슈퍼폭행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한 슈퍼마켓 CCTV 영상입니다. 한 여고생이 장을 보고 있는데요, 갑자기 중년 여성이 마트로 뛰어들어와 다짜고짜 여고생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이 중년 여성은 여고생에게 욕을 하며, 손과 가방 등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얼굴 등을 폭행한 뒤 나가버립니다.
여고생에 따르면 사건 당일 여고생은 건널목을 건너는 와중에 신호를 무시한 과속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차량 운전자는 오히려 여고생에게 욕을 했고, 마트로 들어간 여고생을 쫓아와 폭행까지 가했다고 여고생은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이 여고생이 사건 발생 후 바로 인근 지구대에 신고했고, 경찰이 바로 수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대부분 '폭행녀'를 비난하면서도 섣부른 판단은 이르다며 정확한 상황판단이 필요하다는 반응입니다.
'슈퍼폭행녀' 사건 당시 모습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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