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유로존 구제금융 기금 증액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달 2일 열 예정이던 유로존 정상회의를 취소했습니다.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구제금융 기금 증액에 대한 독일 등의 이견이 아직 정리되지 않아 유로존 정상회의를 일단 취소키로 했다고 EU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제금융 기금 증액 문제는 다음달 12일 열릴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 결론을 내리거나 3월 중에 유로존 정상회의를 열어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들은 밝혔습니다.
EU는 다음달 1~2일 이틀간 EU 27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열어 신재정협약 등을 논의하고 유로존 17개국 회원국 만의 정상회의를 별도로 열어 구제금융 증액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