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은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있는 태도를 통해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김 조정관은 제네바 군축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핵 없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장애는 북한 핵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남북 및 북미 대화 등 대화를 위한 모멘텀이 유지되야 한다"면서 "국제사회는 단합된 목소리로 북한이 모든 핵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조정관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가 "핵무기 없는 세상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각국의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