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제 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이 지난 주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끝난 가운데,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북한과 "공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북한과의 다음 접촉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북측과 접촉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뉴욕 유엔대표부를 통해 "필요하면 언제든" 북측과 접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앞서 어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북미회담에서 북한과 "공을 주고받았다"며 현재 공은 "양쪽 코트에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