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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영화제 10일간 개최…300여편 상영

KNN 이오상

입력 : 2012.02.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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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개최됩니다. 예년보다 개최기간이 하루 늘었는데, 300여 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오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영화의 전당에서 급하게 치러지면서 누수소동등으로 큰 홍역을 치렀던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는 내실있게 준비됩니다.

벌써 올해 계획이 수립됐습니다.

영화제 기간은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개최됩니다.

예년보다 개최기간이 하루 늘었습니다.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 하루가 늘어났는데 주말이 하루가 더 들어가는 셈이 됩니다. 그래서 주말이 영화제 기간 동안 2번이 끼게 되는 결과이기 떄문에 첫 주말에 놓치신 분들은 두번째 주말에 좋은 영화를 보실 수 있도록.]

아시아 영화의 창등 모두 11개 부문에서 70개 나라 300여 편의 영화가 부산을 찾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총 관객 19만6000명보다 많은 20만 명 이상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화제 예산은 106억 원이 편성됐는데, 부산시 지원금은 10억 원 줄어들어 스폰서 지원 등으로 부족분을 메워야 합니다.

올해부터 명실상부한 영화의 전당 시대를 맞이한 만큼 조직위원회는 영화의 전당을 세계적인 명소로 띄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석/부산국제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 : 영화 전당 운영팀과 저희 영화제하고 손을 맞추면 세계적인 명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도 저희는 영화 전당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들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고요.]

영화제 조직위는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 이전을 앞두고 부산종합촬영소의 건립을 지원하고 부산영상위원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아시아 영화계와의 교류를 더욱 넓히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