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7일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릴 코엑스를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준비기획단장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세계 평화와 안전을 위한 회의라는 것을 잘 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핵안보 위협을 직접 받고 있고 북한 핵문제가 과제가 돼있는 나라에서 50여개 정상이 시기적으로 3월 말에 모이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홍보방안으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려면 서울지하철만 할 게 아니라 전국 지하철에 광고를 했으면 좋겠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행사가 열리면 주변 지하상가와 인근 상점 등에 대한 영업 대책 등을 물어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는 지시도 잊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