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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MB정부 농정 최대성과는 농협개혁"

정형택 기자

입력 : 2012.02.27 14:03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명박 정부 4년간의 정책 성과로 농협 개혁과 식품산업 육성,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 등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우선 50년 만의 농협 개혁을 통해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가공과 판매는 농협이 담당하는 체계를 만들었고, 자본금 확충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난 2010년 식품산업 매출액이 142조 원으로 2007년 대비 34조 원 증가했고, 수출도 지난해 77억 달러까지 늘었습니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로 소비자 선택권을 높인 것도 성과로 들었습니다.

지난 2007년 대형 음식점 구이용 쇠고기에 대해 원산지 표시제를 적용한 데 이어 2008년에는 소, 돼지, 닭고기를 대상으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했고 2010년에는 오리고기, 쌀, 배추김치를 추가했습니다.

오는 4월 11일부터는 광어, 우럭, 미꾸라지, 낙지 등 수산물 6종으로 확대됩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중점과제로는 농·수협 개혁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정예 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 활성화,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