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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추위도 잠시…28일부터 봄 기운

최윤정

입력 : 2012.02.27 13:34|수정 : 2012.02.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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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하는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흐르면서 지금은 영상권을 회복했는데, 내일 낮부터는 추위가 완전히 물러나겠고요. 모레부터는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동안 영동지방에는 20cm 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지금은 눈은 그쳤지만, 쌓인 눈이 얼어붙어서 길이 미끄러우니까요. 영동지방으로 향하시는 분들은 월동장구를 챙기시고, 안전운전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는 오후에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지만, 한때 약하게 지나겠고요.

오늘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다가서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 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영상 5도 안팎으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평년보다는 낮겠습니다.

내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오늘보다 모두 2~3 도가량 더 오르겠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모레부터는 낮기온이 영상 1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고요.

삼일절에 남해안을 시작으로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상 2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