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정치권 소식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부산을 찾아 4월 총선의 '야당 바람' 차단에 나섰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정수장학회를 고리로 박 위원장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4일) 부산을 방문해 불우이웃 봉사 활동을 해 온 집배원을 격려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주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지역 시민단체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의 부활과 논란이 된 신공항 건립 추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총선보다는 대선에서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최근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해선, "자신과 관련이 없는데도 총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박근혜 위원장이 부산의 민심을 듣는다면, 먼저 정수장학회를 사회에 환원하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한 대표는 "박 위원장의 아바타인 정수장학회가 부산 시민의 대변자인 부산일보의 영혼마저 빼앗으려 한다"며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야당의 정책을 비판하는 식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수도권 일부와 충청, 강원 등에서 공천 확정 지역 54곳과 경선 지역 20곳 등 모두 74곳의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