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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500만달러 받고 중국에 병원수출

안영인 기자

입력 : 2012.02.24 12:54


연세의료원은 24일 중국 이싱시(市) 인민정부, 중국 건설회사 강소중대지산그룹, 한국의 IT기업 네패스 등과 함께 이싱시 실버타운에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를 합작 경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을 운영하며 쌓아온 최신의료시스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싱 세브란스 VIP 검진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연세의료원은 자문과 브랜드 사용료 등으로 향후 5년동안 총 500만달러의 수수료를 받게됩니다.

건물 건립에 소요되는 재원은 중대그룹과 네패스가 전액 투자하며, 보건복지부는 현지 진료행위에 필요한 의사면허 인정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이철 연세의료원장은 "이번 계약으로 세브란스 의료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병원수출을 통해 국익을 창출하고 대한민국 의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