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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호, 25일 우즈벡 상대 첫 평가전

김영성 기자

입력 : 2012.02.24 10:46|수정 : 2012.02.24 10:46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내일 낮 2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피파랭킹 77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첫 평가전을 벌입니다.

이번 평가전은 오는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와 최종전을 앞두고 베스트 11을 시험하는 무댑니다.

최강희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6명의 교체 멤버를 모두 활용해 다양한 전술 실험에 나설 예정입니다.

지난해 K리그 MVP 이동국이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로 서고 좌우 날개에는 한상운과 이근호가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주영과 기성용,이정수 등 해외파 소집 대상 3명 가운데는 조기 합류한 수비수 이정수만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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