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신용카드 필수 소지품 시대' 성인 82%가 보유

송욱 기자

입력 : 2012.02.24 05:15|수정 : 2012.02.24 08:26


우리나라 성인은 10명 중 8명꼴로 신용카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20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녀 성인 소비자 2천 명을 조사한 결과 본인 소유의 신용카드를 1장이라도 가졌고 답한 소비자가 천647명으로 82.4%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카드를 1장만 가진 사람은 24%였고 2장은 30.7%, 3장은 24.7%, 4장은 9%였습니다.

신용카드를 5장 이상 갖고 있다는 응답도 11.7%나 됐습니다.

1장만 소지한 사람은 중졸 이하 또는 20대 여학생으로 월수입이 200만 원 이하가 대부분이었고, 4장 이상 보유한 사람의 다수는 대학원 졸업 이상, 판매ㆍ영업직에 종사하는 기혼 30대로 월수입 400만 원 이상이었습니다.

평소 상품 거래 때 주로 이용하는 대금결제 수단은 신용카드가 62.4%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현금, 체크카드 순이었습니다.

학력이 높아질수록 신용카드 결제를 더 많이 사용해 대학원 졸업 이상의 경우 카드 결제 비중이 80%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