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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입력 : 2012.02.24 01:53|수정 : 2012.02.24 01:53
이철규 경기경찰청장이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이 시간 현재 15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저축은행 비리로 경찰 고위 간부가 검찰 조사를 받은 것은 이 청장이 처음입니다.앞서 유 회장은 동향인 강원도 출신 이 청장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5천만 원 안팎을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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