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항공기·선박에 대한 유럽연합의 탄소세 부과 조치를 비난했습니다.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EU가 탄소세 부과를 일방적으로 결정해 여러 국가의 반대를 불러일으켰다며 이는 기후변화협약의 기본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는 이어 민항총국과 국가발전 개혁위원회가 공동 참가하는 조직을 만들어 탄소세 부과 조치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U는 올해부터 역내를 오가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상한선을 넘으면 배출부담금인 탄소세를 물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