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진료받는 사람이 15만 명을 넘으며, 남성이 여성의 6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알코올성 간질환' 진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진료인원은 모두 15만723명으로 2006년보다 17.8% 줄었습니다.
연평균 감소율은 4.6%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총 진료비는 같은 기간 428억9천만 원에서 590억3천만 원으로 5년사이 37.6%, 연평균 8.4%씩 늘었습니다.
환자 수 감소에도 진료비가 늘어난 것은 만성질환인 알코올성 간질환의 특성상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염 등 상대적으로 가벼운 병이 간경화 등 중증 질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