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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이대통령 회견, 총선개입 선전포고"

이한석 기자

입력 : 2012.02.23 10:11


민주통합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의 22일 기자회견은 오만과 불통의 국민 결별선언이었고 임기 말까지 야당과 싸우면서 총선에 개입하겠다는 노골적인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남은 임기 동안 총선, 대선을 공정히 관리해야 할 대통령이 예의와 염치없이 제1야당 지도자의 말꼬리나 뒤지며 치졸한 행태를 보였다"고 꼬집었습니다.

김 원대대표는 이어 "특히 친인척, 측근 비리에 그저 할 말이 없다고 한 대목에선 국민 모두 분통이 터질 지경"이라며 박근혜 위원장과 새누리당도 마음속으로라도 깊이 반성하고 잘못을 바로잡는데 앞장서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