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습니다.
박 시장은 입당 기자 회견에서 "민주통합당이 통합의 깃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천 혁명 없이 새로운 정치는 없다"며 당의 인적 쇄신과 함께, 야권 연대를 위한 당의 통 큰 양보를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안철수 서울대 교수에 대해서도, "민주당으로 들어와서 함께 경쟁하고, 함께 정치를 바꿔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김두관 경남지사에 이어 박 시장의 입당으로 민주통합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전국 16개 시도 중 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