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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험료 '인하율 경쟁' 조짐…삼성화재 2.2%

정호선 기자

입력 : 2012.02.23 05:26|수정 : 2012.02.23 07:26

동부화재는 2.4%…다른 업체도 2.2~2.4% 저울질
"한 손보사 파격 인하땐 '진흙탕 싸움'으로 확산"


손해보험업계 1위인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 내리기로 했습니다.

업계 2위인 동부화재는 평균 2.4% 낮추기로 해 손보사 간에 인하 폭을 놓고 경쟁이 벌어질 조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보다 자동차보험료 인하율이 높은 것은 후발 업체로서 인하 폭을 내세워 고객을 더 많이 유치하려는 전략으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LIG손해보험 등은 내부적으로 2.2~2.4% 사이에서 인하 폭을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AXA다이렉트손해보험, 현대하이카다이렉트, 더케이손해보험 등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들도 2.4%를 넘지 않는 선에서 보험료를 내릴 예정입니다.

이번에 인하될 보험료는 4월 1일부터 모든 신규 가입자에게 일괄적으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