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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통합당이 4월 총선에 나설 1차 공천 확정자 4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은 현역 의원 공천 배제를 위한 여론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통합당은 영남 지역 1차 공천자 40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부산 사상에 문재인 상임고문, 부산 북·강서을에 문성근 최고위원, 부산 진을에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대구 수성갑에 김부겸 최고위원 등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오늘(22일) 확정된 40명은 지역구에 공천 신청자가 한 명 뿐이거나, 공천 심사 점수가 다른 후보에 비해 월등히 높은 후보들입니다.
민주통합당은 또, 경남 김해을 등 영남권 10곳을 경선 지역으로 정하고, 국민 경선에 나설 후보 21명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다만 부산과 울산의 일부 지역은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협상을 위해 발표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아울러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씨를 전략공천 1호로 확정했습니다.
인 씨는 "남편의 정신과 뜻을 이어 두 몫의 삶을 살고자 한다"며 김근태 고문의 지역구였던 서울 도봉갑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서울 지역 비현역 공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구 현역 의원 25%를 배제하기 위한 여론조사도 착수했습니다.
새누리당도 다음 주부터 전략 공천을 비롯해 공천 확정자 명단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