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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미귀환용사 홍익대 명예졸업

정경윤 기자

입력 : 2012.02.22 09:45


지난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숨진 고 강태민 병장에게 홍익대 명예학사 학위가 수여됐습니다.

홍익대는 오늘 열린 제62회 학위수여식에서 강 병장의 부모에게 아들의 졸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병장은 2008년 홍익대 세종캠퍼스 조선해양공학과에 입학해 1년 뒤 해군에 지원 입대했다가 천안함 사건으로 희생됐습니다.

홍익대는 "강 병장이 캠퍼스에서 보낸 시간은 1년 남짓이었지만, 지난해 1주기때도 추모식을 했고 앞으로도 강태민 학생을 기리는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상병이던 강 병장은 끝나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산화자로 분류됐으며 장례도 유품으로만 치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