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일본 시마네현이 정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 "일본의 보수 우익이 주장하는 기념일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면서 "다음달 초 초중고교생 500명을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로 임명해 독도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단장은 "초중고교생 독도 홍보대사들에게 반크가 제작한 독도 홍보물 20종을 배포해 학교에 비치하게 하고,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인터넷 웹사이트와 서적을 찾아내 시정하는 임무를 맡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크는 지난해 해외로 나가는 대학생 2천 명을 '글로벌 한국 홍보대사'로 임명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영토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
박 단장은 또 "오는 4월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 IHO 총회에서 동해 명칭 문제가 논의되는 만큼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동해 표기가 반영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여론전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