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들의 강제 북송에 항의하기 위해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은 지금 이 순간에도 탈북자들을 색출해 체포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면서 "중국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보여주기 위한 단식, 정치적인 단식은 하지 않겠다"면서 "중국대사관을 바라보며 죽기를 각오하고 끝까지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막아 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최근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34명의 북송을 반대하는 문화제를 지난 20일부터 개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