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유덕기 기자

입력 : 2012.02.21 14:17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화로 검찰과 금융기관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유 모 씨 등 보이스 피싱 일당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 일당은 지난 해 5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60여회에 걸쳐 피해자들에게 개인정보가 노출됐다는 거짓전화를 걸어 속이는 수법으로 모두 5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검찰과 금융기관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고 가짜 관공서 사이트를 만들어 피해자들의 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