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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여개 도시서 지반 붕괴 현상 발생

김수영 기자

입력 : 2012.02.21 11:02|수정 : 2012.02.21 11:49


중국 도시 50여곳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깊은 웅덩이가 생기는 지반 붕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국토부 조사결과 지반 침하 발생 지역이 수도 베이징과 톈진, 네이멍구 등에 분포돼 있고 침하된 면적은 7만9천 제곱미터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지반 침하 현상을 지진이 발생할 조짐이라고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지질국은 지반이 견고하지 않은 지역에서 오랜 가뭄 뒤 폭우가 쏟아져 지하수가 대거 유입돼 침하 현상이 생겼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