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진심으로 과거의 잘못과 단절하길 원한다면 정수장학회를 사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을 새누리당 심판의 주체로 보지 않는다는 20일 박근혜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면서 박 위원장의 역사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권이 부패와 무능으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22조 혈세를 탕진하면서 4대강에 올인할때 최후 방관자로 암묵적 지지를 보낸 사람이 누구냐"며 박 위원장을 겨냥해 비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박 위원장이 정수장학회를 사회에 환원해야 국민들이 진정성을 믿어줄 것이라며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