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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갈취에 부모차까지 훔친 10대 일당검거

임태우 기자

입력 : 2012.02.20 15:22


서울 양천경찰서는 후배 학생들을 상습 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14살 정 모 군을 구속하고 10대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작년 3월부터 최근까지 34차례에 걸쳐 양천구 목동과 신정동 일대에서 중학교 하급생을 때리고 귀금속 8개를 비롯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 집에 찾아가 승용차를 훔쳐 몰고 다니다가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 군이 가출해서 찜질방과 PC방 등지를 전전하고 있었으며, 생활비를 구하려고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