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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 종료…북 특이동향 없어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2.20 12:07|수정 : 2012.02.20 13:44

주민 3천여명 사전대피..대북감시자산 총가동


해병대가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서지역에서 실시한 해상 사격훈련이 무사히 종료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2시간 가량 해상 사격훈련을 했다" 면서 "북한군이 증강된 대비태세를 유지했으나 특이동향은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해 안전지역으로 대피했던 주민들도 훈련 종료와 함께 모두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군은 그러나 현재 서해에서 한미연합 잠수함훈련이 진행 중이고 오는 27일부터 키 리졸브 연합훈련이 예정돼 있어 북한군의 동향을 계속해서 정밀감시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이번 훈련에 대한 '공개경고장'을 통해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 이라며 위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