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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장회의 개막…'혁신과 봉사' 다짐

이강 기자

입력 : 2012.02.20 11:12


20일 오전 서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총 118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공관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의 '글로벌 코리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함께 외교부 혁신과 대국민 봉사 외교 등 국민과의 소통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최근 또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치고 사명감으로 일해온 공관장과 직원의 자긍심에 상처를 줘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일련의 사건과 함께 외교부의 내부 청렴도와 민원 서비스 평가가 호의적이지 않았던 것은 지금까지의 관행과 내부문화를 돌아보고 환골탈태하라는 사회의 요구를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의 첫날인 20일 공관장들은 개회식 후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현 남북관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총리 주재 오찬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