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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의욕 '급랭'…그냥 쉰 인구 200만 명 돌파

정호선 기자

입력 : 2012.02.20 05:04|수정 : 2012.02.20 09:50


일은 물론 취업준비도 하지 않은 사람, 집안일이나 아이를 돌보지도 않은 사람, 이른바 '그냥 쉰' 인구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쉰 인구가 201만 5천명으로 전체 생산가능인구의 4.5%까지 불어났습니다.

2003년 해당 통계를 낸 이래 월간 최대치였던 지난해 1월보다 7.7%나 많은 수칩니다.

그냥 쉬었다는 인구가 늘어난 것은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늘어나는 등 기본적으로 고령화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20대 인구는 2010년 11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15개월째 늘어나 5.4%까지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