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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120달러 육박…작년 5월 초 이후 최고

박원경 기자

입력 : 2012.02.19 10:42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에 육박하면서 9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페트로넷이 따르면 17일 현재 두바이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2달러 오른 117.45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5월 3일의 117.90달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전날보다 0.93달러 오른 배럴당 103.24달러에 거래되 연중 최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17일 현재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 가격은 43일째 오른 리터당 1985.37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가격 상승은 이란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제 원유시장의 수급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