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관제사 노조의 파업 이틀째를 맞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운영회사인 프라포트 측은 290대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는 하루 평균 1300여 편의 항공기가 뜨고 내립니다.
파업은 현지 시간으로 밤 9시까지 지속됩니다.
독일 항공관제사노조는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파업을 잠정 중단하지만 다음 주에는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해 말 공항에서 새로 가동에 들어간 제4활주로 관련 추가 근무가 임금 인상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16일 오후 3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