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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유혈사태 지속…하루에 50여 명 피살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2.18 13:10


유엔 총회의 시리아 규탄 결의에도 불구하고 반정부 군에 대한 정부군의 유혈 진압으로 시리아에서는 17일 하루에만 50여 명이 목숨을 잃엇습니다.

남부 다라에서는 정부군이 군에서 이탈한 12명을 처형했고, 중부 도시 홈스에서는 민간인에게 무차별 포격을 가했다고 시리아 지역 조정위원회는 밝혔습니다.

특히 홈스에서는 포격을 받은 건물 여러 채가 무너져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위원회는 덧붙였습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시리아를 방문한 모리타니 총리와 만나 시리아의 정치 개혁이 "치안 회복과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해, 무력으로 권좌를 유지하겠다는 뜻이 여전함을 내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