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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서부서 자살폭탄으로 26명 사망

정형택 기자

입력 : 2012.02.18 01:42


파키스탄 북서부의 쿠람 파라치나르 지역에서 시아파를 겨냥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26명이 숨졌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번 폭탄 테러는 금요 예배가 끝나고 나서 분주한 시장의 이슬람 사원 외곽에서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 조직에서 이탈한 한 분파의 지도자 파잘 사에드는 이번 폭탄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에드는 "시아파가 우리에 대항하는 활동을 벌여 왔기 때문에, 시아파 공동체를 목표물로 삼았다"고 말했습니다.